네오플, 김명현 새 대표 "던파-사이퍼즈도 새 전성기 만든다 "

입력 2015-06-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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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의 개발사 네오플이 이사회를 통해 김명현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김명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2008년 넥슨에 입사해 '메이플스토리' 해외 라이브서비스팀을 거쳐, 2011년부터 넥슨지티에서 '서든어택'의 개발과 사업을 이끌어 왔다. 신임 대표이사는 29일 네오플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넥슨의 핵심 타이틀인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의 국내외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고, 신규 개발 프로젝트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 결정됐다. '던전앤파이터'는 10년, '사이퍼즈'는 4년째 서비스를 이어오는 중이다. 네오플은 두 게임을 안정적으로 서비스 하면서 동시에 신규 타이틀도 개발해야하는 상황이다.

넥슨 관계자는 "김명현 신임 대표는 서비스 10년을 맞은 '서든어택'을 제2의 전성기로 이끌며 역량을 인정 받은 바 있다"며 "'던파'와 '사이퍼즈'에도 새 생명을 불어넣을 것으로 穗淪磯?고 말했다. '서든어택'은 지난 3월 역대 최고 동시접속자수 (35만 명)와 PC방 점유율(23.51%) 성과를 내고 있다.

이인 대표는 신규 프로젝트 개발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공각기동대 온라인' 및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가칭)' 등을 개발 중인 '기키 스튜디오(Geeky Studio)'의 총괄 디렉터로 내정됐다. 넥슨 관계자는 "이인 대표가 신규 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의욕이 강하다"며 "기키 스튜디오에서 새로운 타이틀을 개발, 네오플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명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네오플 신임 대표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게임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 팀워크 등 네오플이 가진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유저 분들에게 더욱 즐거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내정자가 맡았던 넥슨지티 '서든어택' 1실 실장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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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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